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 2528억원(57%)을 크게 웃도는 3563억 원(80.3%)을 집행해, 부산시 산하기관 중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과 세계 경제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으로, 부산도시공사는 집행률(80.3%)과 총 집행금액(3563억원) 모두에서 부산시 산하기관 중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산도시공사는 2022년 79.9%, 2023년 83.5%의 신속집행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80.3%를 달성하며 3년 연속 평균 80% 이상의 신속집행률을 유지했다. 이는 단발적인 성과가 아닌 공사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경제의 활력과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시행과 신속한 예산집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