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파운드리 서울에서 한국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구찌 문화의 달(Gucci Cultural Month)'을 기념해 'GUCCI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을 개최했다.
'구찌 문화의 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 문화 예술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조명한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가 한국 문화유산에 바치는 진정한 찬사이며, 이 거장들의 창의성과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사진가 김용호가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흑백 이미지로 인물들의 초상을 담아, 거장들의 본질을 깊이 탐구한다. 흑백의 대비가 주는 강렬함은 각 거장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에 감정적인 깊이를 더하며, 이를 통해 그 지속적인 영감과 창의적인 유산을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