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16회 맞이한 건설대상 성료...건설사, 기술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 개선 앞장

2024-10-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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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아주경제 건설대상'이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SK에코플랜트(아파트부문·동성로 SK리더스뷰)를 비롯해 △금호건설(브랜드·아테라) △두산건설(브랜드·위브) △현대건설(주거혁신·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HDC현대산업개발(주거혁신·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DL이앤씨(도시재생·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부영주택(주거복지·사랑으로) △대우건설(조경·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GS건설(건설안전·안전보건교육자료 통합플랫폼) 등 9개 건설사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며 건설업계 저력을 입증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건설산업이 활력을 회복하고 우리 경제를 굳건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건설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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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개최

종합대상 엠디엠플러스·심사위원대상 LH 등 11개사 수상

사진유대길 기자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임희석 DL이앤씨 상무, 김기봉 대우건설 주택건축분양팀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윤홍중 HDC현대산업개발 대전도안센트럴아이파크 현장소장, 강준호 SK에코플랜트 동성로 SK리더스뷰 현장소장, 박인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사업단 팀장,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 유성용 GS건설 안전부문 안전담당. 뒷줄 왼쪽부터 박성희 대한주택건설협회 기획상무이사,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임규진 아주경제신문 사장,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허연회 금호건설 상무, 오승민 현대건설 브랜드전략실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아주경제 건설대상'이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종합대상)의 영예는 엠디엠플러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안았고, 심사위원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상했다. 

SK에코플랜트(아파트부문·동성로 SK리더스뷰)를 비롯해 △금호건설(브랜드·아테라) △두산건설(브랜드·위브) △현대건설(주거혁신·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HDC현대산업개발(주거혁신·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DL이앤씨(도시재생·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부영주택(주거복지·사랑으로) △대우건설(조경·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GS건설(건설안전·안전보건교육자료 통합플랫폼) 등 9개 건설사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며 건설업계 저력을 입증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건설산업이 활력을 회복하고 우리 경제를 굳건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건설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 녹록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제·금융 지원, 부동산 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은 심사평에서 "건설산업이 필수적인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건설'과 'ESG 경영'을 통한 혁신이 중요하다"며 "주거 편의성 향상, 도시 재생,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등 다양한 혁신적 노력에 주목했고, 수요자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임규진 아주경제신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건설업계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과 헌신을 우리는 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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