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꿈과 현실을 기록하고, 일상과 이웃 그리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포스트 팬데믹으로 가는 하나의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시회는 일리코 엔에디 감독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67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영화 제목에서 이름을 가져왔으며, 올해 '꿈'과 ‘현실’을 주제로 진행한 예술대학 강의, 워크숍에 제출된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성남문화재단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회는 지난 1~6일까지 서울 삼청동 과수원 갤러리에서 여렸으며, 이번이 두 번째 전시다.
이와 함께 유튜브 스트리밍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을 통해 작품을 온라인 경매 할 예정이며,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으로 제작된 엽서도 전시회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가천대는 수익금 모두를 성남시 독거노인 지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