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가천대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와서 관람 할 수 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르테크네센터, 아름샘봉사단 등 6개 부서가 참여했다.
전시회는 신입생 대상 무박 2일 창의 융합 프로그램인 ‘Ntree캠프’, 몰입형 프로젝트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P(project)-학기제’, 비교과 활동의 중심인 ‘아르테크네 센터’ 등 가천대를 대표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가천대는 전시회가 끝나는 18일 가천관 대강당에서 대학 성과포럼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가천대는 지난 2019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19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Future-Proofing(미래대응력+미래수용성) 혁신대학’을 목표로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원중 기획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 능력인 창의, 비판적 사고, 협업, 의사소통 등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집중해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 경쟁력 있는 대학교육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며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