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연간 발행액을 4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해 월 70만원(카드형 40만원, 지류형 30만원) 한도 내에서 10% 포인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착한페이’앱을 통하거나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카드 발급 후 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음 달 3일 새마을금고 칠곡사랑카드 추가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상품권 고객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 한 해 620억원, 코로나19 상황 3년간 누적금액 1430억원 이상 판매·유통 돼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소비촉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군은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