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 나들목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2024-10-16 14:5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 관문이 넓어진다.

    다차로하이패스는 차로 간 구분 시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로 연결해 넓은 차로를 확보한 구조로 본선과 같은 차로 폭으로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어 운전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출퇴근 시간에 상습 정체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왜관 나들목에 이어 가산나들목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통해 차량들이 정체 없이 보다 빠르게 톨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내 고속도로 칠곡물류 나들목과 다부 나들목에도 순차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차량 정체 해소로 주민 편의성 증대 기대

중앙고속도로 가산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모습사진칠곡군
중앙고속도로 가산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모습.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 관문이 넓어진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가산 나들목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16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가산 나들목은 하루 평균 1만 1392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돼 차량 정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칠곡군과 협의해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계획하고 3억 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에 공사 착수해 오는 16일 완공에 이르렀다.

다차로하이패스는 차로 간 구분 시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로 연결해 넓은 차로를 확보한 구조로 본선과 같은 차로 폭으로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어 운전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출퇴근 시간에 상습 정체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왜관 나들목에 이어 가산나들목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통해 차량들이 정체 없이 보다 빠르게 톨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내 고속도로 칠곡물류 나들목과 다부 나들목에도 순차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