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 캠프캐롤 미군장병 대상 역사·문화 탐방

2024-11-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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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가 지난 7일 시내 일원에서 2024년 한미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친선의 날 행사는 주한미(美)물자지원여단, 방공포대대 등 캠프 캐롤 내 근무하는 미군 장병 3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역사·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미군 장병들은 성 베네딕토회 왜관수도원, 왜관철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예테마공원을 방문해 사물놀이,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를 즐기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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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의 읨 되새기고 지역의 문화와 환경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 가져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 캠프캐롤 미군장병 대상 역사·문화 탐방 행사 진행 모습사진칠곡군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 캠프캐롤 미군장병 대상 역사·문화 탐방 행사 진행 모습.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가 지난 7일 시내 일원에서 2024년 한미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친선의 날 행사는 주한미(美)물자지원여단, 방공포대대 등 캠프 캐롤 내 근무하는 미군 장병 3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역사·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미군 장병들은 성 베네딕토회 왜관수도원, 왜관철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예테마공원을 방문해 사물놀이,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를 즐기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는 양국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우호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한미친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로서, 지금도 낙동강평화축제를 개최해 미국 등 16개 UN참전국과 용사들을 잊지 않고 있다. 또한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해 전쟁에 희생된 미군의 넋을 기리는 등 한·미간의 수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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