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홍종대 전 여주군수, 정동성 전 국회의원을 기리는 공덕비 제막식이 홍종대 전 여주군수,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원, 이건화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장, 한지연 산북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철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 건립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공덕비 제막식은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산북출장소가 산북면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두 분의 공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산북면은 지난 1970년 12월 16일 금사면 산북출장소 설치, 1989년 4월 1일 산북면으로 승격했다.
한편 홍종대 전 여주군수는 산북면 송현리에서 태어나 5급 공무원임용고시 1회 합격, 경기도 지방행정과장 시절 산북면 승격을 위한 방법을 지도 편달, 제27대 여주군수로 재임(1988년 6월 11일~1991년 7월 11일)했으며 정동성 전 국회의원은 여주 점봉리에서 태어나 제10대~제13대 4선 국회의원과 체육청소년부장관을 역임하셨고 여주대학교의 전신인 여주공업전문대학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