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18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당은 이날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한다. 이날 회의에는 테이블 대신 스탠딩 마이크가 설치되며, 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의 규탄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16일 같은 장소에서 황 대표의 삭발을 시작으로 조 장관의 임명에 항의하는 심야 농성을 벌였다. 황교안 대표(가운데)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16일 저녁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촉구' 연좌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관련기사與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대표에 조철희 총무국장 내정이준석 개혁신당 상징색은 '주황색'...과거 안철수 국민의당 색 #연석회의 #청와대 #한국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