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은․도토리골 일원에서 진행 중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찾아 배수로 신설 및 배수펌프장 설치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장마기간 전주천 홍수위보다 낮은 해당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어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18년까지 배수펌프장 설치(5개소), 배수로 신설(1.06km) 등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50%의 공정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