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차기 총리 적임자 조사, 탁신 막내딸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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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태국 국가개발관리연구소(NIDA)가 16일 발표한 하원총선에 관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 적임자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이자 제1야당인 태국공헌당에 소속된 패통탄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도 태국공헌당의 지지율이 약 50%에 달하고 있다. 방콕포스트가 이날 보도했다.

 

‘차기 총리 적임자’에 대한 질문에 35.7%가 ‘패통탄’이라고 응답했다. 이하 20.25%가 제2야당인 전진당의 ‘피타’ 대표를, 13.6%가 ‘쁘라윳’ 현 총리를, 6.1%가 ‘적임자 없음’ 등으로 응답했다.

 

‘소선거구에 투표할 후보자의 소속정당’에 대한 질문에는 47.2%가 ‘태국공헌당’을, 21.2%가 ‘전진당’을, 10.8%가 ‘국가건설태국합동당(UTN)’을, 4.75%가 제3여당인 ‘민주당’을, 3.75%가 제2여당인 ‘태국명예당’을, 2.75%가 ‘미정’이라고 응답했다.

 

‘비례대표구에 투표할 정당’에 대한 질문에는 47%가 ‘태국공헌당’, 21.85%가 ‘전진당’, 11.4%가 ‘국가건설태국합동당’, 4.5%가 ‘민주당’, 3%가 ‘태국명예당’ 등으로 응답했다.

 

조사는 이달 3~7일 전국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다. 2000명이 조사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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