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이주용 대표[사진=경산시]
경산시는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이주용 대표가 지난 3일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24년여 동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주용 대표는 1996년 청소년선도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기관의 필요성을 인지해 경산 최초로 청소년상담실을 개설하고 학교 등 기관에서 상담실 운영이 시작되는 1999년까지 많은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이주용 대표(오른쪽)가 (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에서 주는 공로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