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활동은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사각지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춘, 다시 한번’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물치유장, 반신욕, 손발 마사지, 난타 등을 체험한 후 따뜻한 대추차를 마시며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희망장학금 지원 사업, 영양선식 지원 사업, 긴급구호비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