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펫푸드 시장 나선다…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 출범

2021-1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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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펫 사료[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출범시키며 반려동물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반려견의 인지기능 장애 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펫푸드를 내놓으며 지속해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윌로펫 사료는 반려동물 식품 및 처방식품 연구기업인 SB바이오팜(구 성보펫헬스케어)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양사는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윌로펫 사료는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생육을 기본으로 한 영양과 식감·기호성 증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윌로펫 사료는 특수한 공법으로 차별화해 만든 부드러온 키블(사료 알갱이)이 특징으로, 기호성과 소화흡수율이 높다.

유한양행 측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반려동물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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