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일 시작된 타워크레인 조종사 노동조합 파업 관련 비상상황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상황반은 전국 발주청에 파업으로 인한 공기지연 등 작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안전관리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소형 타워크레인 특별점검 및 제작결함조사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등록말소 대상 타워크레인의 말소 및 사용자레를 촉구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세종시 국토부 청사 전경.[사진 = 김재환 기자 ] 관련기사강풍에 'ㄱ'자로 꺾인 타워크레인...인명피해 없었나타워크레인 조종사 고의로 작업 지연할 경우 면허 정지... 국토부 세부기준 마련 #국토부 #타워크레인 #파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