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체험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과 업무협약 체결

2019-11-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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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체험 여행 예약 플랫폼인 ‘클룩’과 손잡고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말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클룩과 제주항공 회원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모바일 채널에서 클룩 페이지와 연동해 서비스를 예약하고, 할인받을 있게 됐다. 양사는 11월 중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클룩과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룩은 현재 전세계 350여곳 여행지에서 10만여개 액티비티와 서비스를 소개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로터스홀에서 열린 제주항공과 클룩의 업무협약식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왼쪽)와 에릭 녹 파 클룩 공동 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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