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19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존 중앙정부 주도가 아닌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사업추진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의 역할정립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메이커, 드론, 빅데이터, e-스포츠와 같은 공학 융복합 4차 산업 기술기반의 창업 아이템 및 인포그래픽, 공공디자인 영상, 공연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융복합분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창업한 관내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윤 시장은 “앞으로도 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청년유입을 유도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