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미국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조인트스템 투여 환자군은 치료 12개월 후 19명 중 17명에서 골관절염 증상지수와 통증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심각한 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았다.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자신한다”며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후 임상시험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