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은 신상품 평가단인 ‘퍼스널 쇼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퍼스널 쇼퍼란 온라인상에서 상품에 대한 상세 후기와 코디 스타일링을 제안하게 된다. 단순한 상품 후기를 넘어 '쇼핑큐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샤트렌은 매 시즌 주요 신상품이 출시되는 시점에 퍼스널 쇼퍼를 선정할 계획이다.
첫 번째 상품은 봄 대표 외투인 트렌치코트와 애니멀프린트 코트다. 자세한 사항은 샤트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샤트렌 김학균 본부장은 “패션에 관한 온라인 검색과 구매가 많이 일어나는 시대인 만큼, 샤트렌 퍼스널쇼퍼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본 상품 후기와 다양한 코디 노하우를 공유하여 하나의 구매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주요 시즌 출시되는 대표적인 신상품을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