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텔, 채팅 기능 도입·해외 뮤지컬 예매 등 이용자 편의 '극대화'

[사진=옐로모바일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의 옐로트래블랩스 ‘한인텔’(대표 오현석)이 오는 2월 1일 이용자 편의를 위한 iOS 버전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월 출시돼 1년만에 2만7000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한인텔은 전 세계 60여 개 도시의 약 600여 개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할 수 있는 숙박 공유 서비스다.

먼저 한인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스트하우스 예약 후 여행지가 같은 이용자끼리 채팅이 가능한 ‘Tourgether(투어게더)’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함께 여행한다는 의미의 ‘투어게더’를 통해 유용한 여행지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동행 찾기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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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뮤지컬' 카테고리도 신설해 뉴욕과 런던, 라스베가스에서 선보이는 모든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공연을 선택하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실시간 예약 및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마이페이지 강화 등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업데이트 된 한인텔 iOS 버전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4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한인텔 정유주 P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이 대거 추가된 만큼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행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숙박 공유 사이트에서 벗어나 종합 여행 정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텔은 오는 설 연휴 기간(2월 6~14일)에 유럽 한인 게스트하우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금휴가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