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실바 경기 전 SNS "김동현과 승부를 놓치지 마라"

에릭실바 경기전 김동현과 마주하고 [사진출처=에릭실바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경기 전 에릭실바가 올린 SNS 글이 화제다.

에릭실바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김동현과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동현과의 UFC 승부를 놓치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자회견 당시 김동현과 마주보고 있는 에릭실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현과의 경기에 앞서 강한 의지를 내보인 셈.

하지만 에릭실바는 이날 경기에서 2라운드 3분경 김동현의 강한 왼손 스트라이트 펀치를 맞고 KO다운해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