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맡은 소임을 다하는 데 소홀함은 없을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의료진에 따르면 격무에 따른 염증으로 인한 고열과 두통을 유발했던 일이었는데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께서 위로, 격려 전화와 문자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씀 중에 '하느님께서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을 더욱 건강하고 담대하게 가다듬고 정진하시라고 잠시 휴식의 선물을 주셨다'라고 하신 말씀 잘 새겨듣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입원 사진을 올리며 "숨돌릴 틈 없었던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소래포구 축제 참석 등 강행군했더니 역시 무리했나 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