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민의 미래산업 정책을 산업현장에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질의 과정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들은 자율주행차, 드론 등 미래모빌리티와 AI 기술, 수소 산업, 첨단 연구개발 사업 등을 점검하고 새로운 산업구조 재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정책이 산업현장에 실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이 안정화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원장님의 역량과 리더십 그리고 직원들의 열정과 자긍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한계를 극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성공적 케이스가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제376회 임시회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