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제2청사 개청 1주년…"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2024-07-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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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고자 제2청사 시대를 열었는데, 벌써 1년이 됐다"며 "본청과 제2청사의 양날개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비상해 순항 중"이라며 "우리 가슴 속에 싹튼 자신감을 동력으로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제2청사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쳤다.

    제2청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함께하G'는 강릉 북부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제2청사 직원들은 '개청 1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통해 약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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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삭도 착공‧K연어 비전선포,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본격 추진 등 주요 성과 긍정 평가

지난 1년 제2청사 안정적 기틀 마련...개청 2년차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 가할 것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고자 제2청사 시대를 열었는데, 벌써 1년이 됐다"며 "본청과 제2청사의 양날개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비상해 순항 중"이라며 "우리 가슴 속에 싹튼 자신감을 동력으로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제2청사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개청 1주년을 맞았다. 제2청사는 지난해 7월 24일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과 구 환동해본부 건물을 임시청사로 해 3국, 1기획관, 4사업소, 정원 287명의 규모로 출발했다.
제2청사는 '영동권 도민들의 오랜 숙원의 실현'이자,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민선 8기 강원도정 철학의 결실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41년 만의 설악산 오색삭도 추진과 아시아 최고·최대의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이 있다.

또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태백 청정에탄올과 삼척 의료산업 클러스터 등 대체산업 육성 총 8552억원 규모의 사업도 포함됐다. 삼척 호산항 낚시터 개방과 저도어장 입어 절차 개선 등 도민 애로사항 해소 및 규제개혁도 이루어졌다.

제2청사는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앞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장비 추가 도입 및 검사 주기 확대,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판매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플라이강원(주)의 운항 중단 및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양양공항 운항 정상화를 위해 전세기 유치와 아시아 4개국 무사증 입국제도 1년 연장, 정기노선 확보를 위한 국·내외 항공사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제2청사는 종합민원실 기능 확대를 통해 도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전개했다. 개청 이후 총 3387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한 수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과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개청 2년 차를 맞아 제2청사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 개편을 통해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폐광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대응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관광 분야에서는 해양레저관광 전담 조직과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지원팀을 신설했다.

한편,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쳤다. 제2청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함께하G'는 강릉 북부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제2청사 직원들은 '개청 1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통해 약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지난 1년간 제2청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결실을 맺기 위해 본격적으로 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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