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롱안성 공단확장에 2.2억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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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밍 카이 베트남 부총리는 남부 롱안성 푹롱공업단지 확장계획을 승인했다. 투자액은 5조 6400억 동(약 2억 2200만 달러, 348억 엔)으로, 기존 부분과 마찬가지로 푹롱사가 개발하게 된다. 베트남 외자기업협회(VAFIE)의 온라인 미디어 ‘인베스터’가 7일 보도했다.

 

현재 80헥타르가 완판되었기 때문에 새롭게 392헥타르를 개발한다. 허가기간은 2059년 말까지.

 

롱안성에는 현재 34곳의 공업단지가 가동되고 있으며, 총 면적은 9250헥타르에 달한다. 외국기업 950사를 비롯해 1900사가 진출해 있으며, 총 18만 3000명이 일하고 있다. 2030년까지 51곳, 총 면적 1만 2400헥타르까지 확장해 남부 빈즈엉성에 이어 성시(省市)별 2위 공업지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롱안성의 해외직접투자(FDI) 인가액은 신규 투자가 118건, 6억 300만 달러(약 945억 엔), 추가 투자가 81건, 1억 180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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