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IMF, 대만 성장률 전망치 3.1%로 상향

사진=게티이미지

국제통화기금(IMF)은 최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대만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지난해 10월 예측치보다 0.1%포인트 상향했다.

 

대만의 올해 인플레이션율은 세계 인플레이션율(5.9%)을 크게 밑도는 2.2%로, 실업률은 3.7%로 예측했다.

 

글로벌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올 1월보다 0.1%포인트 높은 3.2%로 상향 수정했다. IMF는 선진국 성장률은 다소 회복될 전망이나, 신흥시장국・개발도상국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며, 선진국의 회복이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는 착실하게 회복되고 있으나 완만한 추세를 보일 것이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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