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궐기에 약 2만명의 의사들이 모였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맞서 의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집회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약 2만명으로 추산된다. 다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사들이 제약사 직원들을 '강제동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관련기사의협 비대위 "2025년 의대 모집 중지 촉구…끝까지 책임 물을 것"의협 비대위원장에 '전공의 지지' 박형욱...'2025학년도 정원' 갈등 향배는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의협 측은 "제약사 직원을 강제 동원하지 않았다. 사실 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의대 #정부 #증권 #총궐기 좋아요2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