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서울교통공사에 사고방지 입간판 2,800개 제작 기증

2023-11-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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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안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안전물품 기증서와 지원물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가운데 좌측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이사 좌측 서울교통공사 김석호 영업본부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안전물품 기증서와 지원물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가운데 좌측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이사, 좌측 서울교통공사 김석호 영업본부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7일 5호선 광화문역사 내 광화문사업소 회의실에서 지하철 이용 시민의 넘어짐 사고 예방 입간판 기증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하철 이용 시민의 넘어짐 사고 방지를 위한 안내 입간판 2,800개를 제작·기증했다. 

서울교통공사 김석호 영업본부장은 “오랫동안 공사는 재해복구 및 배상책임 분야에서 공제회의 많은 지원을 받아왔다”며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고방지 입간판 제작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엄명삼 상임이사는 “사후적인 보상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전적인 사고예방”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공사의 노력에 공제회가 함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및 250여개 출자·출연기관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지방재정 전문기관이다. 보다 두터운 회원지원을 위해 2022년 1월 전국 4대 거점지역에 광역센터를 개소하였으며, 금번 행사는 수도권광역센터 주관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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