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7일 5호선 광화문역사 내 광화문사업소 회의실에서 지하철 이용 시민의 넘어짐 사고 예방 입간판 기증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하철 이용 시민의 넘어짐 사고 방지를 위한 안내 입간판 2,800개를 제작·기증했다.
서울교통공사 김석호 영업본부장은 “오랫동안 공사는 재해복구 및 배상책임 분야에서 공제회의 많은 지원을 받아왔다”며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고방지 입간판 제작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및 250여개 출자·출연기관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지방재정 전문기관이다. 보다 두터운 회원지원을 위해 2022년 1월 전국 4대 거점지역에 광역센터를 개소하였으며, 금번 행사는 수도권광역센터 주관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