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또 남양주형 일자리 사업이자 1인 가구 안부를 확인하는 'THE 가까이'에 참여한 남양주시민 변인수(55) 씨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0년간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신규 맞춤형 일자리 직무를 개발·도입하고, 발달장애인 특화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일자리 사업량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한 공도 인정받았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THE 가까이'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조성된 4개 단지 독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