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행사 전개

2023-10-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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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식당서 응원 메시지 담은 U+서빙로봇 운영

박성배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 사장이 U+서빙로봇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지난 19일 부산 서구에서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에서 박성배 매장 사장이 U+서빙로봇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객과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LG유플러스는 자사 서빙로봇과 이동기지국에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며 부산시민 염원에 힘을 보탰다.
지난 19일 부산 서구에 있는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패널을 부착한 '유플러스(U+) 서빙로봇'이 음식과 함께 희망을 서빙했다. 이 매장은 지난 4월부터 U+ 서빙로봇을 도입, 매장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날 U+서빙로봇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LGU+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부산타워·태종대·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패널과 함께 손님을 맞이했다.

박성배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 사장은 "부산시민으로서 우리 도시가 엑스포 유치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LG유플러스의 이벤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방문 고객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에 한마음 한뜻이 됐다고 느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1~22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사상강변축제에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이동기지국도 운영했다. 

이동기지국 배치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했다. 외관에는 LG유플러스 캐릭터인 홀맨·무너·아지와 함께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라는 엑스포 유치 응원 슬로건을 랩핑하고,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파도를 넘는 캐릭터들이 위대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표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동기지국 외에도 부산·경남 지역 네트워크 유지보수 업무에 활용하는 승용 차량에도 이동기지국과 같이 이미지를 랩핑해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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