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컬슨은 19일(한국시간) "LIV 골프 팀 챔피언십 마이애미를 앞두고 PGA 투어 선수들이 합류할 것이다. 몇 자리가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합류를 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LIV 골프는 최근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가입을 거절당했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다.
제이 모너핸 등 PGA 투어 인사들은 지난 6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상 중이다. 양측은 새 회사(PGA 투어 엔터프라이즈) 설립을 논의 중이다.
미컬슨은 지난해 6월 LIV 골프 시작과 함께 이적했다. 하이플라이어GC 팀 주장이다. 팀원은 미국의 브랜던 스틸, 제임스 피오트, 캐머런 트링게일이다. 7개 대회를 모두 뛰어 48명 중 34위에 위치했다. 지난해는 14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 출전해 39위에 위치했다.
LIV 골프 팀 챔피언십 마이애미는 시즌 마지막 대회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