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장개척단은 CIS 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 시장성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남양주시 3개사, 고양시·파주시 각 2개사, 양주시·포천시 각 1개사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속되는 ‘러-우 사태’로 외국 기업의 무역촉진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이번 CIS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알마티’, ‘타슈켄트’ 유력바이어와 총 135건 1076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고양시에서 다목적 세정제를 제조하는 M사는 가정용 세정제, 살충제 등을 전문 유통하는 우즈베키스탄 C사와 2년간 50만달러(한화 약 6억원)의 MOU체결을 맺었으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출품목의 종류, 시기 및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1 대면상담 등을 통해 경기도 기업의 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샘플테스트 하는 등 거래 타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는 지속적으로 CIS 시장의 동향을 주시하고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경기도 지역 경제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2023 고양-남양주-양주-파주-포천 CIS(알마티, 타슈켄트) 시장개척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화상상담회 참여방법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