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과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겠다"

2023-06-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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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위한 친절 다짐 릴레이 시작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의 이미지 및 경쟁력 개선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20일 여주시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하는 친절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친절 다짐으로 시작의 문을 열었고 다음 주자로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 (사)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를 지목하고 릴레이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7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과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 시민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단체들뿐만 아니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7월 10일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 개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홍문동에 위치한 동원아파트 입주민 2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부락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동원아파트는 홍문동에 위치한 7개동, 504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지난 2001년에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보도블록 문제 및 어린이 놀이시설 현대화, 국도 옆 자동차 소음 해결을 위한 방음벽 설치 등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아파트 주민간담회,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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