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대기질 저감'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추진 外

2022-04-18 15:57
  • 글자크기 설정

'LNG 등 청정연료 시설로 전환…최재 7200만원 지원'

양주시청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벙커C유 등 중질유를 사용하는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을 LNG, LP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류 보일러에서 청정연료 보일러로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이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업장은 제외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내부 심의 등을 거쳐 선정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되면 1곳당 규격·용량에 따라 최대 7200만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된다.

희망 사업장은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
◆ 양주시, 쓰고 남은 폐농약 집중 수거


'밀봉 후 행정복지센터로…전문 처리업체 통해 처리'
―――――――――――――――――――――――――――――――――――――――――――――――――

[사진=연합뉴스]

양주시는 오는 25~29일 쓰고 남은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고 18일 밝혔다.

폐농약이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수거된 폐농약을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폐농약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신체 손상 등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지정돼 있다.

그동안 남은 폐농약을 수거, 처리하는 체계가 없어 농가에서 처리에 애로를 겪고, 무분별하게 방치·폐기돼 환경 오염과 안전 사고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돼왔다.

―――――――――――――――――――――――――――――――――――――――――――――――――
◆ 양주도시공사, '혁신 조달'…조달청장 표창


'혁신 조달 전담조직 운영 등 높은 평가' 
―――――――――――――――――――――――――――――――――――――――――――――――――

양주도시공사 조달청장 표창 수상[사진=양주시]

양주도시공사는 혁신 지향 공공조달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 조달 전담조직 운영, 혁신 구매목표 초과 달성, 혁신 시제품 시범 구매사업 등 다양한 혁신 지향 공공조달에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