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열린 발대식에는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및 정원문화 관련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발족한 시민추진단은 평소 정원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성됐으며 △시민정원팀 43명 △정원서포터즈 22명 △정원투어팀 22명 △어린이정원팀 35명 △자원봉사팀 65명으로 총 2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시민추진단은 이달부터 박람회가 개최되는 오는 10월까지 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이 경험을 토대로 홍보활동을 이어 가면서 본 행사가 열리면 행사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에 정원문화박람회 붐업(Boom_up) 행사인 오산 플라워&가든쇼를 맑음터공원 옆에 신규 개장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