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골프 브랜드 도깨비골프가 KDX골프로 새출발을 알렸다. 시작은 TI21 드라이버와 함께다.
19일 KDX골프는 공식 채널을 통해 "도깨비골프가 KDX골프로 이름을 바꾸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KDX-TI21 드라이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샤프트는 고탄성이다. 골퍼들에게 '고반발 드라이버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TI21은 거품을 뺀 가격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는 평이다.
KDX골프 관계자는 "TI21 드라이버는 뛰어난 텐션과 손에 감기는 듯한 편안한 타구감 등으로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