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당초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접수기간을 변경했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신안산대 옆), 초지농장(구 단원구청 옆),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내), 신길농장(신길온천역 부근),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5개소, 3천388구획이다.
단원·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3000원(16.5㎡·통로포함), 신길농장은 1만2000원(66㎡·통로포함), 상록농장은 1만2700원(16.5㎡·통로포함)으로 유료로 분양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마감 후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문자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고지서로 사용료 납부를 완료하면 분양이 확정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접수기간은 또 다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방문접수 전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