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시아나항공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12일 중으로 발표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애경그룹 간 2파전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내놓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가장 높은 인수가인 2조5000억 원 가량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경그룹에 비해 최소 5000~6000억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확정적”이라는 관측이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되면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아시아나 매각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기사'日골든위크' '中 노동절 연휴''가정의 달'…들썩이는 관련주경기도-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총력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이르면 연말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 찾기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 #우선협상자 #현대산업개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