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 줄어든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 역시 474억원으로 25.9% 감소했다.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0.2% 축소됐다. IBK투자증권 등 증권가에선 웹젠이 신작 게임 부진으로 2분기까지 내림세가 이어지고 3분기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 매출이 정체됨에 따라 3분기 역시 작년 대비 내림세를 기록했다. 당시 증권가에선 웹젠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췄다. 하지만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하락세를 기록함에 따라 11일 기준 주당 1만7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웹젠 CI] 관련기사웹젠, 신생 게임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 투자NH證 "웹젠, 실적 회복기 진입…목표가↑" #매출 #영업이익 #웹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강일용 zer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