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받는 고양 덕은지구 상가, 주변 입지 장점 살려...

2019-10-25 10:22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 덕은지구가 풍부한 수요와 주7일 상권의 장점을 살려 이목을 끌고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고양시 상업시설 거래량은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이는 ‘고양 덕은지구’와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지정된 ‘창릉지구’ 및 ‘지축지구’, ‘향동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지구 및 택지지구의 분양 및 입주가 시작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덕은 DMC 에일린의 뜰 제공]


이중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DMC와 맞붙어 있어 실제 행정구역이 아닌 ‘서울시 덕은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주목받고 있다. 덕은지구는 강변북로와 가양대교에 직접 접근 가능하며, 주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다.

이처럼 주목받는 ‘고양 덕은지구’에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은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 동으로 아파트 206가구가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의 지상 1 ~ 2층에 마련되는 4300㎡ 규모 상업시설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주 7일 상권 구성이 특장점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입주민과 덕은지구 5000여 가구 규모의 거주민, 덕은 미디어 밸리 종사자 2만 여명, 마곡지구 및 상암 DMC 직장인과 방문객 20만여 명 등 풍부한 잠재 수요를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등 대형공원이 인접하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대규모 유동인구 흡수에 용이한 3면 개방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사방의 소비 수요를 모두 흡수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항아리 상권 효과도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인근 택지지구에 비해 크게 낮은 1.3%다. 이에 상권 확장이 불가능한 만큼 지구 내 한정된 상업시설들은 막대한 독점수요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덕은 DMC 에일린의뜰’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