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 김택수 할아버지가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97세, 내 나이가 어때서' 4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택수 할아버지는 "사람마다 걷는 속도가 다르니까 나를 추월하는 사람은 있어도 내가 추월은 못 한다. 그래도 속도가 맞으면 사람들과 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어떤 할머니가 나이를 물어봐서 7이라 했더니 87세냐고 해서 97세라고 했다. 그러더니 가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캡쳐] 관련기사나문희 배우가 오랜 우정과 사랑을 지켜가는 방법 KBS '인간극장' 출연 오스틴 우다바, 의류 브랜드 론칭 #김택수 #인간극장 #할아버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