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상태가 흐릿한 것 '자몽하다' '망고하다'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형용사인 '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상태가 흐릿한 것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 “잠을 못 자서 자몽하다”와 같이 사용할 수가 있다. 이 외에도 우리말로 '배하다'는 조정에서 벼슬을 줘 임명하다, '매실매실하다'는 사람이 되바라지고 약삭빨라서 얄밉다, '망고하다'는 어떤 것이 끝이 났다를 뜻했다. 또한 '수박하다'는 도둑질을 하다. '대추하다'는 가을을 기다리는 뜻이며 '포도하다'는 도둑을 잡다 혹은 죄를 짓고 달아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KBS 캡쳐] 관련기사'오이하다'는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그럼 '고추하다'는?자몽하다 뜻 무엇? 과일 자몽 신조어 아닌 '몽롱하다' 국어대사전 나온 순우리말 #수박하다 #오이하다 #자몽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