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운영 사업자인 큰사람은 4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군병사 요금제를 출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큰사람은 현재 군인들의 급여비용이 30만원~40만원인 것을 감안, 월 99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하는 요금제를 기획했다.
큰사람 관계자는 “군병사 전용 요금제인 ‘나라사랑 요금제’는 큰사람의 이야기 알뜰폰 홈페이지를 통해 입대 전부터 가입이 가능하다”며 “접수시 입영통지서, 입영사실확인서, 병적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요금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큰사람 측은 향후 오프라인 채널인 우체국 및 다이소 채널을 통해 장병들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