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 출석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준비해 온 입장문을 읽었다. 그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사 과정에 성실히 응하고,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용준형♥' 현아, 성희롱 일삼는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법적 조치할 것"정준영 5년 만에 출소했는데...'단톡방 멤버' 승리·최종훈·용준형 현재 뭐하나? 법원은 이날 정준영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 #몰카 #정준영 #불법촬영 #영장실질심사 #버닝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장은영 기자, 신동근·정석준 인턴기자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