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인간극장' 남원시 매동마을에 사는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억척 어매와 까칠한 효자' 3부로 꾸며졌다. 이날 공순춘 어머니는 손님에게 내줄 반찬으로 자리공(장록)을 가지고 나오며 "저 자랄 때 밤나무밭이 큰 게 있었다. 처녀 때는 밤나무밭에 그네를 매달아 탔다. 그런데 그네를 타다가 그네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자리공을 캐서 단술을 만들었다"며 "그거 마시고 허리가 나았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나문희 배우가 오랜 우정과 사랑을 지켜가는 방법 KBS '인간극장' 출연 오스틴 우다바, 의류 브랜드 론칭 #장록 #자리공 #인간극장 #매동마을 #공순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