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에서 신제품 모바일 포트폴리오 중 첫 번째 제품군을 공개한다.
△2세대 라이젠™(Ryzen™) 3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 등이다.
웨이크 온 보이스(Wake on Voice),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 등의 기능과 부드러운 PC 게임 환경 및 4K HDR 스트리밍 지원한다. 최대 10시간까지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사용 시간 제공한다.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제품군은 올해 1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스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들은 삼성(Samsung),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Dell), HP, 화웨이(Huawei), 레노버(Lenovo) 등 다양한 제조사를 통해 출시된다.
7세대 A-시리즈 프로세서는 끊김없는 웹 브라우징부터 원활한 일상 작업, 소셜 미디어, 스트리밍, 웹 게임까지 이상적인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일례로 AMD A6-9220C 프로세서의 경우 인텔 펜티엄(Pentium) N4200 및 셀러론(Celeron) N3350 프로세서 대비 각각 최대 23% 더 빠른 웹 브라우징과 최대 24% 더 빠른 웹 응용 프로그램 성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