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AI·클라우드·IDC 전략과 비전 공유…'AX 시대 리딩'

2024-05-02 10: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KT클라우드가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클라우드 서밋 2024'를 개최했다.

    전시 부스에는 △세분화된 AI 인프라 필요에 대응하는 AI클라우드 △기업들의 안정적인 백업 환경과 유연한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재해복구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자체 데이터센터 운용 효율화를 돕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진단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최지웅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파트너사와 AX 시대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AX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사업 혁신과 성공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KT 클라우드 서밋 2024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사진KT클라우드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사진=KT클라우드]
KT클라우드가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클라우드 서밋 2024’를 개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AI 전환(AX) 시대의 사업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객사,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행사 슬로건은 ‘클라우드와 IDC를 사용하는 모든 비즈니스를 위한 AICT’다. AICT는 통신 역량에 정보통신(IT)과 AI를 결합해 선두적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뜻을 담은 KT의 신 성장 전략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와 IDC를 통한 AX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AI 인프라 수요와 고객의 필요에 맞춘 비용 절감 상품들을 소개했다.
 
AMD, 리벨리온 등 파트너사 협력 현황과 해외 구축 사례도 언급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각 분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클라우드를 통한 앱 개발 지원 방법) 본격화에 따른 기술과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IDC 분야에 대해선 AI 업무 방향에 최적화된 고집적, 고효율 인프라 신기술과 운영 효율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강연에 오른 권헌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화사업혁신 전담조직(TF)장은 ‘공공 정보화 사업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주제로 발표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정보화의 핵심 정책과 사업 혁신 방향,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기반을 둔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소개했다.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의 신속한 공공 분야 도입을 위한 민간 기업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우진 KT 컨설팅그룹장 전무는 ‘AICT 기업을 위한 새로운 KT 전략’을 공유했다. KT의 AICT 전략 관련 역량을 소개하며 AI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오픈 연구개발(R&D),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AI‧교육’, ‘클라우드 네이티브‧공공’, ‘IDC‧보안’ 등 3개 분야에 대한 30개 전문가 발표도 진행됐다. KT클라우드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 기업 임원 등이 연사로 나와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 부스에는 △세분화된 AI 인프라 필요에 대응하는 AI클라우드 △기업들의 안정적인 백업 환경과 유연한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재해복구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자체 데이터센터 운용 효율화를 돕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진단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최지웅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파트너사와 AX 시대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AX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사업 혁신과 성공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