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거’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구직 전선에 뛰어든 40대 싱글맘이 20대로 위장 취업을 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의 미국 드라마다. 지난 2015년 ‘미국 TV Land’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시즌5까지 방송된 인기 작품이다.
미드 ‘영거’에는 할리우드 스타 힐러리 더프(Hilary Duff)가 출판 에디터 ‘켈시’역을 맡았으며,
JTBC가 만들 한국판 ‘영거’는 2020년 방송을 목표로 기획중. 워낙 유명한 리메이크작인 만큼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집중됐다.
JTBC의 '영거' 리메이크 소식에 "진짜 재밌게 본 작품. 자막 구할 곳이 없어서 못 봤었는데...제발 캐스팅 잘 됐으면"(아이디 bbob****), "이왕 리메이크 하려면 진짜 잘 했으면 좋겠다. 내 인생 드라마"(아이디 nana****), "대박! 너무 기대 돼요. 남주가 정말 멋졌던 기억...캐스팅은 어찌될지 궁금"(아이디 cs******), "잘 되려나...재밌게 봤어서 리메이크 되는 게 걱정 되네" 등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JTBC 관계자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와 좋은 이야기 구조에 끌려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됐다”며, “현 시대와 상황에 걸맞은 좋은 리메이크로 우리나라 시청자들을 사로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