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5일까지 ‘2018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업기술 혁신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식량작물 지속성장 현장맞춤사업, 경쟁력 강화 신소득,지역특화작목 육성, 신소득 성장동력 곤충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23개 사업 27개소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